클럽녀 5월은 푸르구나아~~ 우린들은 자란다아~~~~ 어린이날! <1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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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초코파이러버 쪽지보내기 댓글 27건 조회 1,108회 작성일 22-05-0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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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코로나 방역이 해제되면서..달릴곳이 많아졌습니다.

이번엔 간만에 클럽 글입니다..ㅋㅋ


때는 지난 5월 5일 

오월은 푸르구나아~~ 우리드른 자란다~아~~

란 노래와는 맞지 않게....ㅡ,ㅡ;;;


4일 전날저녘부터..저는 집구석에 쳐박혀 있었습니다.

왜냐??


지난달 빵꾸가 난 카드값에 부모님께 손벌렸다가 카드랑..급여통장등 ..다 압수..

한달에 40마넌씩 용돈받고 삽니다.ㅡㅜ... 차비,밥값빼믄.ㅡㅜ..남는것두 엄는데..


아무튼..그리하여 달리지도 못하고 짱바켜 있는데...너무나 몸이 쑤십니다..

돈도 엄꾸 껀수도 엄꾸.~~ 딩구는데..


그때 아는 동생지지베으로 부터 저나가 왔습니다.

지 남친 일한다고 심심하다고 노라달랍니다.ㅡ,ㅡ;;;;


놀아달라고 징징대서 일단 약속을 잡긴 잡았는데....

이늠지지배랑 노라봐짜....별 머시기도 없구... 걍..놀다 돈만쓰다올낀데..

그냥 두리 노가리 깔바엔  술이나 한잔할까 싶어  고교 선배형한테 전화를 했습니다.


울 형 어린이날..행사를 하고 와서 완죤 파김치 입니다.

(이벤트 행사 하는 선배입니다.)

걍 ..주무신답니다.ㅡㅜ...


아쉬움을 뒤로하고..그냥 아는 동생지지베 와 강남역에서 단두리 만났씁니다..

병맥주 2병씩 먹구 나니..할 이야기도 엄꾸.할것도 엄꾸..귀차니즘은... 쏘다집니다.


결국에는 클럽 가기로 합의~

자리잡고 두리 부비부비


아..이늠지지베...춤 겁나 잘추고..ㅡㅜ. 몸매 좃습니다.

옷도 착하게 입습니다..

아..반응 옵니다..크닐입니다.........ㅡㅜ


잠깐의 반응을 죽이기 위해 동생지지배와 뷔뷔뷔를 멈추고 살포시 떠러지니..

남정내들 이늠지지베한테 엄청 드리댑니다

그러나..이늠의 특징....정말 친한사람과는 잘노는데..(주지는 않습니다..쉬뎅.ㅡ,ㅡ;;)

누가 드리대면 클럽에서는..그냥 휙 도라서서 갈구거나.

힐 뒷굽으로 자긋이 밟아주거....

걍 쌩까구 지나쳐버리등가...아무튼 다 남자들 바보 만듭니다.ㅡ,ㅡ;;;


옆에서 바보되는 남자들 보는것두 잼납니다..

그리고 있는데...그 동생지지배  왈....


"오빠~ 맘에드는 애들 있어? "

"아니~~ 없는데...? "

"그치? 오늘 남여 성비는 대강 맞는거 같은데..여자물이 넘 구리다..그치? "

"응... "

"걍 두리놀자... "

"응..(아 시파..헛 x만 스는데.ㅡㅡ;;;) "



그때 맞은편에 있는 언냐가 눈에 드러옵니다..

ㅅㄱ 가...D컵 이상인듯합니다..

약간..외국인 쀨이 납니다...


"xx야 ..나 저 어닌 맘에드러...꼬셔줘~~"

(때론 남자가 꼬시는것보다 여자가 여잘 꼬셔주는게 더 잘됩니다..ㅋㅋ)

(여자가 드리대면..같은 여자라서 그런지 잘 믿는거 같습니다.....)

"저기 젖소 같은 언니?"

"응...!!!"

"오빠 글래머 저아하는구나?"

"아니..여자믄..다져아.."

"ㅡㅡ;;(찌릿~!)"



인파를 헤치고 언냐에게 가따가 한참이따 옵니다.


무진장 오래 있다왔길래...잘된줄 알고..


"잘됏어??"

"오빠~ 울나라 말 절라 못해...외국인인가봐..짱나 주글뻔..암튼 오빠가 가봐"

"ㅇㅇㅇㅇ"



저두 인파를 헤치고 뒤로가서 춤추면서.....살포시 인사


"안녕하세요?"


반응 없습니다ㅡ.,ㅡ;;;


"제동생 하고 이야기 나누셨죠? "

그랬더니 그제서야 돌아보더니 환하게 웃습니다...


그냥 계속 춤추다가..... "술이나 한잔 하실래요?"








좀 쉬었다가 다시 이어서 쓸게요.ㅜㅜ

아직 컨디션 회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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