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녀 탤런트 박X영 싱크로 90% 의 그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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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초코파이러버 쪽지보내기 댓글 27건 조회 1,344회 작성일 22-02-04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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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직전....잘들어갔냐는 카톡도 여신님은 읽지 않는다...아.......................


그리고 나는 절망감에 자괴감에 빠져 잠에 든다...


그리고 그 담음날...


(1부에 이어서 계속...)




다음날 일어나서 카톡을 보니...카톡이 와있다..

바로 그녀...ㅜㅜ


집이 인천이라....거진 막차타고 도착을 하고..택시타고 들어와서 샤워하고 그러다 보니 늦었다..

늦게 답해서 미안하다고...



생긴것 만큼 이쁘다..


어제 까인줄 알고....혼자 되뇌었던...저주들은 취소다...



3일간 카톡을 하며 더 친해진 그녀..

맥주를 좋아하고..맥주보다는 와인을 좋아한다기에...


우리집에 와인있으니...와인먹으로 올래? 라는 

걸릴리 없다고 생각한..농담성 발언에

오빠 혼자살아?? 라며..

(어?? 나 부모님이랑 같이 사는데??)


당장 이번주에 온단다..


어..어???

어떻하지??

부모님 여행계획도 없으시다..



박x영 싱크로 그녀를 소개시켜준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다.


나   : 친구야~~~~아~~~

친구: 왜??

나   : 너 오피스텔좀 쓰자..~

친구: 니가 언제 허가 받고 썼냐~ 걍 와서 쉬다가 

나   : 아니..나 혼자가 아니라..

친구: (말짜르며..) 안대... 나도 여기 옮기고 여자 못불러써 

나   : 제발.!!!

친구: 안돼애~~~~ 

나   : 박x영 이가 혼자사냐고 와인마시러 온다 했다고!!!

친구: 너 까였다며 !!!! 이 !ㅃ@%ㄲ#%$ㄲㅆㅃㅉㄲ$ㅃㅉㄲ

       @$#@ㄲ#ㅃㅉㄲㄸㄹㅃ 

나   : 욕 다했지~~?? 쓰자아아아~~~~~

친구: 휴우..알았어....대신 흘리거나...묻히거나 하면 니가 손빨래해~~ 

나   : 콜!@!!!



다시 약속을 정하고 그날이 왔다..

나도 친구놈이 오피스텔을 옮기고 처음온 친구놈 오피스텔


최대한 우리집처럼 보이기 위해.... 회사도 오후반차를 써서..미리 와서..

청소도 하고....집기 위치도 봐두고..


마트에 가서 와인도 사고..장거리도 사고..냉장고도 채우고..


어느덧..약속시간인 7시...

그녀..그녀가 오피스텔로 왔다..


처음 만들어본 치즈카나페와...약식 과일안주를 맛나게 먹어준다

와인을 안좋아 하는 나 이지만..술술~ 들어간다.


그녀가 너무 이뻐보인다..너무 섹시해보인다..

남자 혼자 사는집에 깊은 브이넥으로 파인 니트에 짧은 스커트를 신고온 그녀

와인잔 치워버리고 바로 올리고 내리고 꼿고 싶은걸 참았다..

서두르면 안된다..안된다를 되네이며..


어느덧 와인이 2병째...너무 힘이 들었다..

나 주량이 소주 1병인데...와인은 더 못먹는데....

술먹으면 자는게 버릇인데.... 정신력으로 버텼다..


자면 지는거다...아니 자면 못꼿는거다...

덥다는 핑계로 침대 옆에 있는 창문을 살짝 열고 침대에 걸터 앉았다..


그녀도 내 옆에 자기가 스스로 스스륵 와서 앉는다..

자연스레 이어진 키스....

너무나 달콤한 키스..

그녀를 안고  침대에 누웠다..



그때!!!!!


"웅~~ 웅~~~~웅~~~~~~~~" 

갑자기 핸드폰이 진동이.....


어????? 아침이다????

꿈이었나???


아니다 내 옆에 그녀가 자고 있다...

옷을 다 입은채....웃섶만 풀어진채..


어?? 어??? 어???????


이 상황이 머지???



핸드폰 진동소리에 깬 그녀!!

커다란 눈이 더 왕방울 해 지더니..


어?? 나 언제 잠들었지?? 나 외박하면 큰일나는데!!!


소리를 외치며...핸드백을 들고...집밖으로 튀어나가버렸다.....

잠시 얼 타다가..쫓아나갔으나......오피스텔 밖에 주차하고 대기하고 있던 택시를 타고 바로 출발하는 그녀..



닭쫓던개...지붕쳐다 본다가...바로 날 두고 하던 말이던가.....


(3부에서 계속..)

댓글목록

김준625님의 댓글

profile_image 김준625 쪽지보내기 작성일

푸하하하 불러놓구 헛.X 만 키다 술취해잤다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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