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입력 사랑스런 그녀....28살 빠텐언냐 성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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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니캉내캉깐부아이가 쪽지보내기 댓글 38건 조회 1,619회 작성일 23-01-17 1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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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글 올립니다..





약 한달전부터 작업중인 빠언냐가 있습니다.....


그냥 어느날인가 기분이 울적해서 조용히 술이나 한잔하려구 찾아갔엇던


동네 빠~~~~


기본 셋트 같은 조금 저렴한 양주나 킵해놓구 먹으려구 찾아갔으나....


메뉴판을 내민 이 언냐.....


헉~~~~완죤 내스타일이얌.......ㅡㅡ;


통통 귀염 글램 섹시녀......




그래서 머리로는 저렴이 기본세트 주문할려구 햇는데.....


정작 입에서는.......


“발렌타인 17년 주세여......”


제길슨~~~~~~ㅠㅠ


뭐 제가 이런넘입니다..........




암튼 그로부터 일주일에 한두번씩 찾아가서 언냐 작업질.....


일하는 언냐들도 술한잔씩 주고 하다보니 돈도 솔찮히 깨졌다는.....ㅠㅠ



전번 따는데두 오래걸렸구.....


만나자는 약속 받아내는데도 한달 걸렷음......ㅠㅠ



최근들어 전투의욕을 불러일으킨 유일한 여인네 였기에.....


지난주 금요일날 맘먹구 출격........






미용실가서 드라이한후 꽃단장하고 찾아감......





“이 케익 뭐예여?”


“음..........우리 사귄지 1일 기념 케익.......^_________^”


“네?”


“오늘 언니한테 고백하러 왓어.......”


“.........”


그리고 이건 그냥  선물.........“







언냐 이미 감동의 도가니탕........


같이 일하는 언냐들 박수치고 축하한다구 난리부르스.....ㅡㅡ;


쪽팔려 뒈질뻔 했으나......참음.........ㅠㅠ




마무리 멘트 작렬.........


“첨 봤을때 그랬다...........어릴적에 친구들하고 뛰어놀다가......


동전 발견한 느낌같은거........그 어릴적에 동전의 가치이상으로.....


지금 나에겐 니가 소중하게 느껴져........“






게임 오바.............ㅋㅋ







그리하여............


언냐 일끝날때까지 다정하게 얘기하구 놀다가.......


언냐 일끝나구 차에 태움.........





“오늘 너를 다 가져야 편하게 스키장 다녀올수 잇을꺼 같아..”


“앞으로 사기만 치지 마여........여자 숨겨 논다거나.......나 아프게 하거나.....”


“그럴일 안만들게.........”







그리하여 엠티 입성........


언냐 눈이 부십니다........


정성스럽게 키스부터..........


그리고 @#%@$~^$@~#%&#%&#$%%$~





너무 좋앗습니다.....


앞으로 저의 메인 여친이 될꺼 같네여..........







아침에 일어나..........


다시 한번 서로를 확인하고.......


밥먹고 영화보고 간만에 즐거운 데이트를 하고.......


언냐 가게 데려다주고 귀가햇네여........^^


이 언냐랑은 오래 갔으면 좋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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