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입력 어플 챗 경험중 쵝오로 특이한 처자 스토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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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profile_image 밤사라 쪽지보내기 댓글 40건 조회 1,657회 작성일 23-03-26 0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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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경험담 쓰러 들어왔다가...급 귀차니즘에.....

이번 경험담은 ..반말로 진행됩니다..


이에 신경거스리시는 분들은 이하 아랫글부터는

기분나쁠수있으니 읽지 마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합니다..




지난주 어느날  오후 한가로이 채팅 어플에 낚시대를 드리우고  이제나 저제나 기다리고 있는중!!



약 2시간여동안 영양가 없는 처자들 몇명 방생하고..드뎌 오늘의 주인공 처자가 입장을

한것이었어!!


간단한 스펙은 24살이구,  모대학 3학년 키 160정도...


흠!! 모 그저그런 처자겠거니~~하면서 챗을 진행하는데......도대체 이처자 간을 볼수가 없더라고..



왠만한 처자들은 10분정도 챗해보면  나름 성공여부가 판단되는데....이처자는 상당한 내공의소유자..


대화를 할수록 내가 이처자에게 끌려가는 분위기였지..



난 주로 챗할때 양빵 스윙작전을 구사하는데..(이도 저도 아닌 간보기위한 두리뭉실작전)


이처자왈  '님은 왜케 챗을 하는데 솔직하지못하고 자꾸 날 떠볼라하죠??'

뭐 이런분위기였어..


내공+예리+뛰어난 분석력....등등 내 좀만 구라를 치면 바로 알아 채더라...


'혹!! 언젠가 한번 땃던 처자가 날 복수하러 들어온건가??'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말이지...



지리한  공방전이 오가다....그녀가 불쑥 던진 한마디..



특이녀 : 오빠는 어떤 상대찾을라고 챗하세요??


나 : 말 그대로 좋은인연 찾을라하죠..


특이녀 : 여친찾아요? 아님 SP 찾아요??


나 : 그건 모~~만나봐야....어쩌고 저쩌고...(이미 난 주도권을 이처자에게 빼앗겨 헤매이는상황~)


특이녀 : 전요..섹스,파트너 찾아요..


이어지는 그녀의 솔직담백한 스토리..



지금 셤기간인데..오늘 시험을 못봐서 스트레스 엄청받았는둥,

자기는 스트레스 받으면 ㅂㄱㅂㄱ로 푼다는둥..

근데 며칠전 챗으로 만난 쉑파의 추억이 너무 안좋아서 날 만날까 말까 망설이라는둥...


흠..이어지는 그녀가 결정적인 한마디를 하더라고..


특이녀 : '근데 오빠 난 첨보는 사람하고는 맨정신에 하기 힘들어요!'


나 : 그래?? 그럼 술한잔 할까??맥주 or 소주?


특이녀 : 전 보드카 마시는데~~~



흠~~보드카라...

'이처자~~말로만 듯던  바 알바녀?? 드뎌 우리동네도 이런처자가 출몰한것인가? 라고 장고...후


어차피 퇴근길목에 그처자 사는지라..거리의 압박은 없다는 생각에 일단 만나기로 결심후..


약속을 잡고 그처자의 집 근처에서 조인~~~~




어색한 조인, 인사후..(번개할때마다 느끼는거지만.. 조인후 약5분간의 어색함은 어쩔수없는듯..)


그러나!!인사 후 어색함을 바로 깨주는 센스있는 특이녀~~


오빠!! 아는모텔 있어요?


(햐~~이 얼마나 센스있고 배려심이 깊은 처자인가!! 바로 모텔 찾는거 보니 보드카생각은 없어진건가?

나야 총알 굳으니 고맙지만서도~~)



응!! 퇴근길에 지나쳐가는 모텔있는데..괜찮아보여서 한번 꼭 가보고싶었어!! 거기가자~


오빠? 거짓말 하지말고..거기 몇명이랑 가봤어요??

(켁!! 역시 이처자는 어설픈 구라치다간 벼도 못추릴~~상당한 수준의 심리학적 포스가 느껴짐..

 추후 알게된 사실이지만..이처자 심리학, 철학에 꽤나 깊은 수준의 학문적 조회가있었음..)



여기서 잠짠 그녀의 왂꾸를 묘사하자면..


160정도의 키에  약간 통통한순진무구한 전형적인 여대생의 모습

(갠적으로 나이먹을수록 점점..섹슈얼한 영업용스타일보다 약간은 아마추어적,민간틱한 스타일에 더 끌림)


텔입성후 상의탈의 시켜보니..엄청난 슴가를 소유했더라고..




바로 텔로 입성후...    


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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