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입력 아로마 첫 경험했는데..이거 내상맞죠?

페이지 정보

작성자 profile_image 롤체 쪽지보내기 댓글 21건 조회 1,474회 작성일 22-08-13 12:44

본문

동네에 작은 타이 샵이 있습니다.

출퇴근 길에 지나가다 보고 몇번 들러본 가게....


어제 퇴근후 너무 몸이 찌뿌둥해서... 무작정 가봅니다.


어라??

몇일사이에 가게가 바뀌었습니다.

아로마 마사지??


머지??


들어가서 물어보니.   살장왈 자기가 인수한지 몇일안되었답니다.


실장의 안내로 들어간 방...

일회용 팬티 주길래 그거 입고 누워있는데..


언니 입장..


헐.......  엄청난 파격적인 복장이었는데요?

집에서 정말 뒬굴거릴때나 입을듯한..

편의점 가기도 민망할 정도로 초라한..


너무 많이 빨아서 섬유 색깔이 바랜..

하늘색 면티...

하늘색 빛바랜 티셔츠와 어울리지 않는 무릎까지 내려오는 어설픈 치마..

화룡점정으로 장식한, 빨간색 빛바랜 천쪼가리 실내화..



와꾸는 못생길수있습니다.

네. 고구마처럼 생겼지만 그럴수 있습니다. 사람 외모 너무 비하하면 그렇잖아요?

하지만,

화장을 안한것은 어찌 설명 할가요?

저 와꾸에 화장도 안하고 저런옷 입고 손님을 맞이한다..?




아로마를 처음 받는거라......  머 아무말도 못하고..그냥 어리버리 타고 있는데.


마사지는 주무르는 압없는 마사지..걍 오일뿌리고 문질문질..

(이게 맞나요??)


온몸을 오일 처발하길래 머가 또 있나 했는데..


50여분 지나니..끝났다고....인사하고 나가네요..



첫방문 30퍼 할인해줬다하는데 ... 9만원은 모죠..??

아로마가 원래 이런건가요???


혹시 전문가님 계시면 댓글로 정보좀 부탁드려요!!!


댓글목록

업소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