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어느날...

여느날과 다름없이 챗 접속....

희한한하게 쿨한년과 대화 나누게됨.....

이언냐는 자기는 조건없이 즐기고 싶다며 제의...

몇일간 몹시 굶주렸던 저는.....

빛의속도로 우면동 언냐네 집앞으로 날라감....캬캬~~~

그....

러....

나.....

멀리서 걸어오기 시작하는 개그맨 홍X희 싱크로률 99%....ㅜ.ㅜ

더군다나 한명이 아닌 옆으로 두명!!!

씨바!!

땅이 울리는거 같습니다....ㅜ.ㅜ

전혀 예상치 못했던 시추에이션에 개기겁으로 인한 몸굳음으로 인해....

멍때리고 잇을즈음....

차에 타버리고 만 홍양!!

뉘미....ㅜ.ㅜ

차 씨트 꺼지는줄 알앗습니다....ㅠ.ㅠ

덜덜거리고 잇는 나에게 그녀가 던진 한마디....

“호홋~~생각보다 잘생기셧네.....오늘 써비스 제대로 해주께.....”

띵~~~~~ㅜ.ㅜ

속으로....

그냥 간다구 하면 화를 내겠지?

그래....설마 날 해치진 않을꺼야......ㅜ.ㅜ

씨바....하다가 압사당하는건 아닐까?

이런 생각 저런생각 하다보니....

내차가 움직인 곳은 다름아닌 남부터미날에서 젤 허름한 엠티!!

기특한 애마같으니라구....

암튼....

개입성....

홍양 씻구....

나 씻구.....

쓰바....

홍양 엠티에 비치해둔 가운이 안맞네염....ㅜ.ㅜ

달겨드는 홍양...

“잠깐!!!!”

“왜?”

“나 어두워야 흥분되거든.....”

“난 환한게 좋은데....히힛~~~”

“아냐 아냐....난 햇빛 조금만 보여두 스지 않는 자하지야”

“췌~~아라써....”

빛의속도로 전체 소등....커텐까지....

완벽한 등화관제를 실현한 저....^^v

심호흡한번하구 드러눕습니다....

“니 마음껏 유린해봐”

홍양 꼭지부터 애무 스타트....

감흥 없음....ㅡ.ㅡ;;

아래로....배꼽부위 애무...

역시 없음....킁~~~ㅡ.ㅡ;;

이때 가슴터치하는데.....

되~~~~~~~~왼~~~~~~~~장!!!!

씨바!!

어찌 이몸무게에 가슴은 없는 통 아톰 몸매란 말인가? ㅜ.ㅜ

전의상실할 무렵.......

“빠라주께”

란 말을 던지고는 비줴이하는 홍양......

등화관제상태에서 눈까지 질끈 감고.....

자기 최면을 걸어봅니다...ㅜ.ㅜ

얘...얘는 뚱뚱하지 않아.....

마니 글래머야.....ㅜ.ㅜ

얘는 홍x희가 아니야....

얘는 홍예지 야.....ㅜ.ㅜ

집중하자...집중하자.....ㅜ.ㅜ

저의 집중력으로 3/4쯤 반숙된 동생....

어서 홍양을 마무리하고 이 지옥같은 곳을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으로...

자리 체인지....

꾸겨넣기 신공을 펼치려는 찰라......

씨....

바....

쉣...

더...

뻑...

커...

난생 듣도 보도 맏아도 보지 못한 강력한 스멜이 느껴지기 시작....우웩~~~ㅜ.ㅜ

진짜 토할것 같은 냄새...

지금 생각해도 구토가....(진짜루여...ㅜ.ㅜ)

구지 말루 형용하자면....

계란 삶은거 까서 4일신은 양말에 넣어두었다가 일주일뒤에 꺼낸듯한...

아주 고약한 스멜....ㅜ.ㅜ

동생 바로 죽음....

“야..미안하다....나 도저히 오늘 못하겟다...미안...나가자......”

“왜?”

“미안해....오늘 안될꺼 같애....”

빛의속도로 퇴실....

30분도 안되 퇴실하니 썩소한방 날려주신 개념없는 모텔주인을 뒤로한채...

버리구 집으로 옴.....

아까운 대실비!!!!!

그 날 이후 몇일째....안달리고 쉽니다!!!!